배우 추영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돌아온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5년 새해를 여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중증외상센터' 속 추영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골든아워' 사수…환자 위한 질주
추영우는 극 중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을 맡았다.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만큼은 출중한 인물로, 양재원은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들에 맞서는 사이다 같은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아워(사활의 1시간)'를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양재원의 거침없는 질주는 곧 추영우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골든아워(절호의 시간)'이기도 하다.
▲ 주지훈과의 브로맨스…특급 케미 예고
추영우는 백강혁에게 선택된 첫 제자다.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간다. 백강혁의 온갖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뚝심이 있다.
특히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공개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주지훈 선배님을 존경했다. 양재원이 백강혁 교수에게 느끼는 감정이 실제 제가 주지훈 선배님께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주지훈과의 브로맨스를 예고,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탄탄한 캐릭터 구축…새로운 연기 변신
추영우는 매 작품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다. 나아가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양재원 역에 자신을 투영하며 배우로서 또 한 걸음 진화한다. 추영우는 캐릭터를 더욱 심도 있게 그리기 위해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까지 사전에 정독하며 탄탄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공을 들였다. 1인 2역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온 추영우가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영우의 성장기를 만나볼 수 있는 '중증외상센터'는 24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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