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연우의 필라테스 모습에 충격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차미령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연우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속 차미령과 달리 소파 헤드에 다리를 올린 채 친근한 자세로 누워있는 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는 이동형 무선 스크린 TV를 이용해 공포 영상을 탐색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저는 (공포 영화가) 없으면 안된다. 자기 전에도 본다. 저희 어머니가 제 태교를 공포 영화로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다가 1시간 째 잠이든 연우는 눈을 떴어도 여전히 소파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연우 매니저는 "최근에 소파를 바꿨더라. 더 편하게 눕기 위해서. 현장에서도 눕는 걸 좋아한다. 보통 스케쥴이 없을 때는 눕고, 게임하고, 고양이를 보는 게 하루 일과다"라며 드라마 속 배우 모멘트와 전혀 다른 연우의 '눕순이(누워있는 집순이)' 성향을 폭로했다.
한편 편안한 자세로 소파와 한 몸이 된 연우는 모든 물건을 손 닿는 거리에 완벽하게 배치해 놓은 '연우 ZONE'을 공개했다. 그는 소파에서 게임은 물론, 식사까지 해결하며 한 순간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겨우 몸을 일으킨 연우는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했다. 자타공인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연우는 필라테스 경력 5년 차라 밝혀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간단한 기초 동작에도 신음 소리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세상에 나랑 똑같네. '전참시' 7년 동안 본 필라테스 영상 중 제일 뻣뻣해"라고 했고, 결국 연우는 "경력은 5년이지만 한 달에 1번 갔던 것 같다"라고 실토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차미령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연우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속 차미령과 달리 소파 헤드에 다리를 올린 채 친근한 자세로 누워있는 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는 이동형 무선 스크린 TV를 이용해 공포 영상을 탐색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저는 (공포 영화가) 없으면 안된다. 자기 전에도 본다. 저희 어머니가 제 태교를 공포 영화로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다가 1시간 째 잠이든 연우는 눈을 떴어도 여전히 소파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연우 매니저는 "최근에 소파를 바꿨더라. 더 편하게 눕기 위해서. 현장에서도 눕는 걸 좋아한다. 보통 스케쥴이 없을 때는 눕고, 게임하고, 고양이를 보는 게 하루 일과다"라며 드라마 속 배우 모멘트와 전혀 다른 연우의 '눕순이(누워있는 집순이)' 성향을 폭로했다.
한편 편안한 자세로 소파와 한 몸이 된 연우는 모든 물건을 손 닿는 거리에 완벽하게 배치해 놓은 '연우 ZONE'을 공개했다. 그는 소파에서 게임은 물론, 식사까지 해결하며 한 순간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겨우 몸을 일으킨 연우는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했다. 자타공인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연우는 필라테스 경력 5년 차라 밝혀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간단한 기초 동작에도 신음 소리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세상에 나랑 똑같네. '전참시' 7년 동안 본 필라테스 영상 중 제일 뻣뻣해"라고 했고, 결국 연우는 "경력은 5년이지만 한 달에 1번 갔던 것 같다"라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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