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이 이민호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0회에서는 지상관제센터 대원들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우주정거장에 낙오됐던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공룡을 마중 나온 최고은(한지은 분)은 휠체어를 타고 내려온 공룡에게 달려가 포옹으로 환영했다. 취재진들은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언급하며 "두 분 결혼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최고은은 "지금 당장 하고 싶네요"라고 답했다.
한 취재진은 태양열 변환 장치가 고장 났는데 두 사람이 추위를 어떻게 버텼는지 질문했다. 옷을 벗고 서로를 껴안은 채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버텼던 공룡과 이브 킴은 연인들 앞에서 이에 대해 쉽게 답하지 못했다.
결국 이브 킴의 연인 박동아(김주헌 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럴 땐 매뉴얼에 따라 남자건 여자건 옷을 벗고 서로를 꼭 껴안고 있어야 한다. 체온으로 서로를 지켜줘야 한다. 물론 그땐 남녀가 아니라 생사를 나누는 동료일 뿐이다"라고 대신 답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0회에서는 지상관제센터 대원들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우주정거장에 낙오됐던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공룡을 마중 나온 최고은(한지은 분)은 휠체어를 타고 내려온 공룡에게 달려가 포옹으로 환영했다. 취재진들은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언급하며 "두 분 결혼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최고은은 "지금 당장 하고 싶네요"라고 답했다.
한 취재진은 태양열 변환 장치가 고장 났는데 두 사람이 추위를 어떻게 버텼는지 질문했다. 옷을 벗고 서로를 껴안은 채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버텼던 공룡과 이브 킴은 연인들 앞에서 이에 대해 쉽게 답하지 못했다.
결국 이브 킴의 연인 박동아(김주헌 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럴 땐 매뉴얼에 따라 남자건 여자건 옷을 벗고 서로를 꼭 껴안고 있어야 한다. 체온으로 서로를 지켜줘야 한다. 물론 그땐 남녀가 아니라 생사를 나누는 동료일 뿐이다"라고 대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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