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은 2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가요대축제×트롯대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2024 KBS 가요대축제 리허설 현장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하다가 본 리허설이 시작되자 '시절인연'을 부르며 웅장하게 리허설을 마쳤다.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이찬원은 리듬을 타며 '꽃다운 날' 한 소절을 부르더니 갑자기 이명화의 '진짜배기'를 부르기 시작했다. 원곡자의 특징적인 부분을 제대로 모사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이찬원은 노래를 부른 후 "꺼이꺼이" 웃기도 하고 "잘하지?"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했다.

무사히 '가요대축제' 무대를 마치고 '2024 트롯대전' 당일 대기실에 도착한 이찬원은 바로 무대를 준비에 돌입, 노래를 부르며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하고 가볍게 몸도 풀기고 했다.
이찬원은 헤어메이크업도 수정하고 스타일리스가 롱 재킷을 입혀주자 " 뭐야 이거 롱 재킷인가? 살면서 처음 입어봐"라며 약간 어색해했지만 "예쁘다"는 칭찬에 미소를 머금었다. 흡족해진 이찬원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까지 찍었다.
이찬원은 무대 구성을 한 번 더 체크하고 안무를 복기하며 스트레칭도 하고 물을 마쳤다. 이어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첫 곡으로 '명작'을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서 이찬원은 동선을 이동한 후 '가자!'라고 새겨진 부채를 한 번에 펼치고 속이 뻥 뚫리는 창법으로 흥겹게 '뱃놀이'를 한바탕 부르고 민요 매시업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찬원은 21일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방송을 앞두고 있고다. 26일에는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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