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전 세계 수백만 팝(Pop)팬이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Fan's Favorite 2020)에 선정됐다.
팝슬라이더(PopSlider)는 지난 5월 29일부터 10일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팝팬을 대상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를 실시했다. 뷔와 함께 후보로 오른 팝 아티스트는 미국 밴드 ‘패닉 앳더 디스코'의 보컬 브랜든 유리와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타일러 조셉이다. 뷔는 50%이상의 득표율을 받아 1위에 등극했다.
2위를 한 브랜든 유리는 싱어송라이터로 높은 음역대의 압도적인 성량과 목소리로 유명하다. 2016년 빌보드 톱200 1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과는 지난 201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 함께 노미네이트된 인연이 있다.
3위는 타일러 조셉이 이름을 올렸다. 타일러는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리드보컬로 역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반제작자로 래퍼도 겸하고 있다.
‘Fan's Favorite 2020‘은 독창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후보로 선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모든 후보들은 비주얼과 뛰어난 자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뷔 역시 '네시', '풍경', 'Winter Bear' ‘Sweet Night’등 자작곡 등 총 11곡이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세 번의 자작곡을 발표하며 본인만의 확고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 뷔는 최근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한 'Sweet Night'이 8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조니 스팀슨, 뉴 호프 클럽, 코난 그레이, 제레미 주커, 핑크스위츠 등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요청도 끊임없이 이어져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안에 믹스테이프 발매를 목표로 하는 뷔의 음악적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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