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하와이 한 사립학교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3~24년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엔 익숙한 이름,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나란히 기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만불~24999만불 이하 기부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한화로 약 1440만 원~3600만 원 구간 사이의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해당 학교는 지난 1863년에 설립,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로 손꼽히는 곳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022년께 하와이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부부는 2016년 첫째 아들을 출산할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및 모유수유 등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구설수에 휘말린 뒤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작년엔 박수진이 이미 오래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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