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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남보라, 13남매 장녀 답네.."넷까지 합의"[편스토랑][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02-14
'신상출시 편스토랑' 5월의 신부 남보라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국민 장녀 배우 남보라가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에 대해 "든든한 지원군 같은 사람이다. 제가 뭘해도 저의 선택을 열렬히 지지 해준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용기를 얻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목소리가 정말 꿀보이스다. 그래서 전화할 때 마다 제 마음을 사르르 녹이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장면에서 나보라는 예비 신랑에게 전화를 걸어 밥은 먹었는 지 안부를 물었다. 이어 들려온 예비 신랑의 목소리는 남보라가 이야기했듯 부드럽고 나긋했다.

남보라가 예비 신랑에게 "결혼 체크리스트를 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 안 한게 진짜 많더라"라며 "청첩장 몇 장을 뽑아야하나? 우리 아빠 쪽이 가족이 많다. 아무래도 우리 집은 손님이 많을 것 같다"라고 묻자 예비 신랑은 "800장?"라며 통 큰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남보라의 집에 결혼 선배인 절친 문지인 김기리 부부를 깜짝 방문했다. 그는 "저의 워너비 부부다.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결혼 준비할 때 모르는 게 많은데, 두 사람에게 물어보고 결혼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이날 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남보라의 가족계획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었다.

13남매 맏딸, 국민 장녀 남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많이 낳으려고 한다. 최소 셋, 힘 닿으면 더 3, 5, 7 홀수로"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과 넷까지는 합의가 됐다"라며 "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신혼을 조금 포기할 생각도 있다"라고 2세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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