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해원은 금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현지 병원에 방문 후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해원은 '엔믹스 두 번째 팬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믹스 랩 인 멕시코 시티'(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in MEXICO CITY)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하지만, 휴식에 전념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해원은 금일 예정돼 있던 팬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공연은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 5명의 멤버들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