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최면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츄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츄가 전생 체험하다가 눈물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츄는 최면 상담 센터를 찾아 전문가에게 "사실 전생은 믿는데 최면은 아직 잘 모르겠다. 과학적으로 믿음이 안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면 콘텐츠를 보면 눈물도 흘리고 그러시더라. 그게 진짜인지 헷갈렸다"고 궁금증을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는 "최면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최면은 깨어 있는 의식 상태에서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츄는 최면을 통해 20대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자신의 20대 시절에 대해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고, 츄는 "잘 잊는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가장 힘이 되어준 존재는 엄마다. 10대 때에는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노래를 하면서 친구가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