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국제 골프기구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송중기는 2일 자신의 계정에 "R&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함께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송중기가 국제 골프기구 R&A(로얄 앤드 에이션트 클럽, 영국왕립골프협회) 글로벌 앰버서더로 나선 모습이 있었다. 송중기는 R&A 멤버들과 골프실력을 자랑했다.



R&A는 골프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골프 규칙을 제정하고 주요 대회를 주관하는 권위 있는 단체다. R&A는 송중기와 함께 LPGA 투어 선수 출신 교포 미셸 위 웨스트, 축구 선수 개러스 베일, 배우 캐서린 뉴튼, 아일랜드의 뮤지션 나일 호란 등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비즈니스 포럼에 R&A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송중기는 앰버서더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그해 6월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낳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