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홍화연을 알아보지 못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5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여인 여은남(홍화연 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기억을 잃기 전 갖고 있던 양복을 통해 자신의 인적사항을 알기 위해 숍에 찾았다. 그리고 그 숍에서 전 연인 은남과 염희철(권수현)을 마주했다.
은남은 직원에게 자기 자신을 '서동주'가 아닌 '성현'이라 소개하는 것을 목격했다. 은남이 깜짝 놀라면서 서동주의 이름을 불렀지만, 기억을 잃은 서동주는 여은남을 알아보지 못했다.
다른 직원이 동주를 아는 척 하며 "서 상무님"라고 불렀지만 동주는 이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희철은 "이게 무슨 개수작이야"라고 멱살을 잡았고, 서동주는 "기억을 잃었다"고 답했다. 염희철은 "깡패 새끼 너, 진짜 가지가지 한다"면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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