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호주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7일 "한국서 학생생활 영원히 끝내고 왔는데 다시 호주와서 학생증 받음 !! 머리길이 맞는거 쓰느라고 너무 옛날 사진 써서 살짝 민망하지만 ㅋㅋ"이라며 "오늘은 아무 영상도 안찍고 그냥 즐겨서 올릴 유튜브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정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호주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알리고 "솔직히 그냥 편하게 여행만 2주 정도할까 럭셔리하게 그런 생각도 했지만 5주 여정으로 어학연수를 온 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 스무살 때 진짜 너무너무 영어 공부하러 연수 가고 싶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땐 떠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26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늘 마음 속에 비어있는 퍼즐 같은 게 있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퍼즐이었다"라며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독서를 해도 되었고 이미 가본 나라를 가서 편하게 연수할 수도 있었지만 그냥 뭐 여기여야만 할 거 같은 그런 끌림 있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호주 계좌를 개설하러 은행에 갔는데 아무데서나 쉽게 만들 줄 알았는데 그리고 대강 친절할 줄 알았는데 관광비자라 절대 안 된다고 문전박대를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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