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아빠팬'으로부터 '최애'라고 고백을 받아 화제다.
해외 매체 ‘코리아부’는 ‘뷔의 사진을 패러디 한 '아빠아미'(ARMY Dad), 뷔의 인증을 받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기사화했다.
패러디의 시작은 뷔가 올린 사진으로부터 시작한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Army painted me(아미가 저를 그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유명 만화 캐릭터 심슨으로 표현한 그림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림을 바라보는 뷔의 따뜻한 눈빛은 큰 화제를 모았고 이 포스팅은 빠른 속도로 트위터에서 200만 좋아요를 달성했다. 그 후 팬들은 수많은 패러디 사진들을 쏟아냈으며 사진 속 뷔가 입고 있던 파자마 세트 또한 순식간에 품절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KPOPDAD(케이팝아빠)'라는 닉네임의 한 중년 팬이 태형은 처음부터 내 최애였어라는 글과 함께 뷔가 입은 것과 같은 잠옷 상의를 입고 자신을 심슨화 한 그림을 바라보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림은 뷔와 같은 파란 머리를 하고 장미 대신 뷔가 만든 캐릭터인 '타타' 볼펜을 들고 있어 센스가 돋보였다.
이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인 위버스에도 게재했으며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더 놀라운 것은 뷔가 웃음과 함께 엄지척 이모티콘을 답글로 남겨 화제가 됐다.
뷔의 반응을 본 아빠팬은 트위터를 통해 꿈이 정말 이루어졌다. 답해준 태형에게 고마워요. 도와준 아미들도 고마워요. 떨립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매체 ‘올케이팝’은 전 세계가 케이팝 팬들이 단지 10대들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때이고 KPOPDAD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이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뷔는 그들이 연결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팬들과 자주 소통하며 감사할 줄 아는 멤버다’, ‘뷔는 아빠팬 뿐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여러 연령층의 팬들을 끌어들인다’고 분석했다.
뷔가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인해 팬들은 뷔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무대 아래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뷔가 다정함까지 갖추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팬들에게 '최애' 고백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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