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에 컴백 트레일러에 대한 기대감으로 'JIMIN INTRO'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지민의 새 앨범 컴백 트레일러에 대한 기대감으로 'JIMIN INTRO'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세계적 화제가 됐다. 이에 더해 각종 해외 매체들의 추측 기사들까지 쏟아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017년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시리즈가 발매되기 전 개설된 'Flower Smeraldo(플라워 스메랄도)' 블로그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윙즈', '러브유어셀프'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세계관과 관련해 2017년, 2018년 컴백을 예고하며 팬 아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해당 블로그는 이전 게시물을 삭제한 후 지난 10일과 12일, 15일 총 3일에 걸쳐 방탄소년단의 8윌 말 컴백과, 멤버 지민의 컴백 트레일러를 짐작하게 하는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미국의 '치트 시트(Cheatsheet)'를 비롯한 '코리아부(Koreaboo)', 소매그(SOMAG)', '나시옹 렉스(NACIONEX)' 등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스메랄도 블로그'에서 언급한 태풍과 우산을 쓴 사람에 대한 보도로 뜨거운 관심을 표출하며 최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에 남긴 지민의 게시글이 이를 뒷받침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매체 '치트 시트(cheatsheet)'는 지민이 방탄소년단 앨범의 인트로에 마지막으로 피처링된 것은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의 'Intro: Serendipity'이며 이 솔로곡은 방탄소년단의 음반 목록 중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여서 지민이 다시 인트로가 된다면 팬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민의 솔로곡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민은 앞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앨범의 음악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다고 전해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한몸에 받으며 화제가 된 데 이어 컴백 트레일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 새 앨범 발매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