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배우 김수로, 엄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 3개월 차인 엄기준을 향해 "요즘 행복하지 않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그렇다고 치겠다"고 답했다.

이에 엄기준은 "결혼 전후 달라진 게 없다. 4개월 교제 후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이후로 (아내와) 함께 살았다"고 결혼 전 동거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내와 첫 만남은 2023년 2월이었다. 자연스럽게 지인의 동생으로 만났다. 일단 전화번호부터 물어봤다. 번호를 받고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엄기준은 "캠핑장에서 했다. 아내가 캠핑장을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캠핑장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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