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배우 김수로, 엄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조혜련을 향해 "염문설 셀프 제조 죄가 있다. 고소인은 김구라, 지상렬, 박명수"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와 돌싱이 된 시기가 비슷해서 '외롭지 않냐'고 추궁했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그런 조혜련에게 "지상렬과는 썸 장사를 하지 않았냐"고 추궁했고, 조혜련은 "썸 장사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제가 돌싱이 된 지 좀 지났을 때 지상렬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는데 그때 제가 상당히 외로울 때였다. 그때 지상렬이 토크 도중 '내가 우주(조혜련 아들) 좀 한번 키워볼까'라고 하더라. 그게 내 마음에 훅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이상민은 또 조혜련에게 "원빈에게서 도라지 냄새가 난다는 말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혜련은 "맞다. 나는 없는 말은 안 한다. 24년 전 연극 '다이닝룸'이라는 연극을 했는데 그때 원빈을 처음 만났다. 내 앞을 지나가는데 (원빈한테서) 도라지 냄새가 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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