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가 68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를 차지했다.
23일 ‘이너 차일드’는 라트비아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너 차일드'는 앞서 지난 21일 노르웨이, 22일에는 이탈리아의 아이튠즈 톱송 1위를 차지했다.
;이너 차일드'는 지난 2월 발매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등에 진입했으며 아랍에미리트를 비롯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등 아이튠즈 집계가 가능한 모든 아랍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랍 올 킬’을 기록해 유럽과 아랍권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뷔의 내면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들어간 '이너 차일드'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프로듀서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겨 뷔에게 특별한 애정과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너 차일드'의 공동 프로듀서 겸 작곡가 엘리스 마이어(Ellis Miah)는 최근 시카고 트리뷴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래는 가사 이상의 것이다. 노래는 멜로디와 감정이 중요하다. 한국어를 모르지만 뷔가 부른 '이너 차일드'는 그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너 차일드'에 참여한 프로듀서 듀오 아케이드(Arcades)는 영국 메트로 인터뷰에서 뷔의 목소리는 놀라웠고 뷔는 다방면에서 멋진 사람이라며 뷔와 작업했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USA투데이 에디터 파티마(FATIMA)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화려한 멜로디 곡으로 '이너 차일드'를 부르는 태형의 목소리는 마치 꿀처럼 달콤하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너 차일드'는 전세계 TV, 라디오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이탈리아 방송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페키노 익스프레스'에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백하고 힘있는 창법으로 부른 뷔의 노래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너 차일드'는 영국 Atlantic Radio Uk, 독일 Radiogsi, 인도네시아 Radio Gentra. Pradya SuaraFM, 프랑스 Porico Radio, 필리핀 PH105.1, 사우디아라비아의 MIXFM 등 전세계 각국의 라디오 방송에서도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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