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나는 집 밥이 아니라 제작진들이 만드는 가짜 밥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송은이를 향해 "시간이 지나서 하는 말인데 언니한테 사과하고 싶었다. 저희 때문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냐"고 사과했다.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송은이가 '식스센스'에 출연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것.
오나라의 말에 송은이는 "불가항력이라 어쩔 수 없는 거였지 않나"라며 시원하게 말했다.

이어 "그렇게 감기 한 번 안 걸린다는 친구들이 나중에 크게 아프다. 링거 꽂고 입원한다"고 다시 한번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멤버들은 핫플레이스 속 가짜를 찾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 유재석은 25년째 연애 중인 오나라, 김도훈 커플을 언급했다.
오나라가 "미미가 다섯 살 때 나는 연애를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자 전소민은 "언니가 미미를 낳을 수도 있었던 거다"고 받아쳐 오나라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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