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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음악은 앨범부터 시작..팬들에게 모든 것 잘 보여주고싶다"

  • 문완식 기자
  • 2020-07-25


음악은 앨범을 잘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팬들에게 모든 것을 잘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방탄소년단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더 저니~(THE JOURNEY)'이 지난 15일 발매된 가운데 TV도쿄 'BTS MUSIC JOURNEY' 스페셜 인터뷰가 지난 23일 추가 공개됐다.

지민은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상한 심정', '데뷔한 후 변화' 등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달했다.

지민은 '음악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 결국에는 저희는 이제 앨범인 것 같다며 저희에게 안 중요한 부분들이 없지만 앨범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퍼포먼스든 무대든 춤이든 앨범 그리고 노래가 나와야지 시작이 되는데 그 앨범에 저희의 이야기들, 진심, 표현, 감정 편지 이 모든 걸 담는 게 앨범인 것 같은데 그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어 새 앨범 '음악 PM'으로서 가수로서의 본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본업에 충실한 현명한 대답을 하며 다음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민은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지민은 사실 첫 무대를 섰을 때는 빌보드든 그래미든 너무 설렜고 말로만 듣던 퍼포머를 한다는 모든 사람들이 가보고 싶다는 그곳에 우리가 왔다는 그 설렘을 가지고 있었는데 빌보드든 그래미든 처음 갔을 때 여기서 꼭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하며 세계 어느 무대든 서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지민은 마지막으로 '데뷔한 후 변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마음가짐이라고 했다.

그는 너무 잘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가짐? 의상이라든지 저희가 맞춘 안무라든지 노래라든지 라이브라든지 모든 것이 사실 데뷔할 때부터 신경 써왔던 것들이라서 어느 하나 빼놓을 수가 없다고 말해, 팬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고 제대로 보이고 싶다는 '진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지민다운 대답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연일 압도적인 음반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발매일인 15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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