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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하정우가 밝힌 결혼 계획.."비혼 NO, 2세 욕심 강해"[인터뷰③]

  • 강남구=김나연 기자
  • 2025-04-02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비혼은 아니다"라며 2세 욕심을 밝혔다.

2일 서울시 강남구 쇼박스 사옥에서 영화 '로비'의 연출이자 배우 하정우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는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 역할을 맡았다.

하정우는 '로비'를 통해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 이후 10여 년 만에 연출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로비'에 대해 "이 작품은 제 방향성이 시작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저는 '롤러코스터'와 '허삼관' 사이 노선을 확실히 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든다. 올 하반기 개봉할 '윗집 사람들'도 비슷한 결로 가게 될 것 같다. 그거 찍을 때도 '이런 스타일로 가야겠다. 더 밀도를 높여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했다. 연출자로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로비는 감독 하정우로서 노선이 명확해져서 이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신호탄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최연소 1억 관객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는 최근 부진한 성적에 대해 "흥행은 자연의 흐름과 하늘의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과에 연연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컵에 물이 차면 기울어지듯 자연의 이치대로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비' 개봉을 앞두고 이렇게 열심히 홍보해 본 적이 없다. 유튜브를 비롯해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안 나간 곳이 없다.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결과물을 받아들면 내 데이터가 되는 거다. 또 작품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다음에 찍을 때 참고해서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정우는 '로비' 홍보 과정에서 여러 콘텐츠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밝히기도. 그는 "제 사생활은 기본적으로 비밀"이라고 웃으면서도 "주변에서 다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데 그게 눈에 밟힌다. 르브론 제임스 아들이 코트에서 함께 농구를 하는 세상인데 나도 빨리 자식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1번이다. 결혼에 대해 하루가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비혼이고, 싱글로 편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은 없다"고 전했다.
강남구=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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