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도네시아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멤버 뷔가 인도네시아 지상파 TV 뉴스에서 집중 조명돼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1위 기업인 토코피디아(Tokopidia)가 진행한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에 출연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ON' 무대를 선보이고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뷔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시작되는 첫 장면부터 매혹적인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도입부 요정'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뷔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에서 사랑스러운 표정, 화려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ON'에서는 한층 더 섹시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 공연에 대한 인터뷰도 같이 진행됐다. 진행자가 뷔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동안 생긴 새로운 취미를 공유해달라고 질문하자 “요즘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 하루에 한 시간씩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토코피디아 TV쇼는 인도네시아에서 큰 화제를 불렀다. 인도네시아 지상파 SCTV 뉴스프로그램 '리푸탄6'(Liputan6)에도 소개됐다.
'리푸탄6'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면서 'ON'에서 뷔 퍼포먼스와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인터뷰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 후 인도네시아에서는 뷔에 대한 질문들이 SNS 상에 이어져 관심을 입증했다. 인도네시아는 유명 여배우 마르샤 아루안(Marsha Aruan)과 미쉘 주디스(Michelle Ziudith) 등이 뷔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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