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가 "결혼 7개월 차"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결혼할 때 뽀뽀 금지 계약이 있었다더라"고 놀렸다.
김숙은 한술 더 떠 "각방 쓰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이 "강아지 계단을 현관에 둔다고 들었다"고 농담을 하자 조세호는 "거기에 귀엽게 올라가서 뽀뽀한다"고 받아쳤다.
이어 "아내가 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저는 '내 키는 170cm야'라고 말했다. 아내가 반문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검진을 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키가 166.9cm가 나왔다. 건강검진 후 바로 데이트를 갔다가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실제 키를 들킨 일화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사기 결혼이 될 수도 있다"고 거듭 조세호를 놀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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