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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타타' 통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팬들 행복전도사 뷔에 '감동'

  • 문완식 기자
  • 2020-08-09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랑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 'BT21 UNIVERSE EP.9 번외-영상편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BT21의 미래를 상상하며 자신들이 만든 캐릭터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멤버들은 BT21 유니버스 스타가 되어서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고 사랑을 많이 전파하고 다닐 것이라고 상상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뷔는 우리가 아름다울 때 너희를 만들어서 추억이 많다며 운을 뗐다. 뷔는 타타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파할 때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으면 좋겠다. 타타가 해야 할 일은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겐 자존감을 높여주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일인 것 같다고 타타를 통해 용기 얻기를 바랐다.



뷔는 오래전부터 그렸던 하트 외계인을 타타 캐릭터로 만들었다. 타타가 탄생하기 전부터 뷔는 자신의 기분이나 모습을 그려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자신의 입술 모양을 닮은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가 만든 캐릭터는 타타 뿐만 아니라 가족 '파파', '투투', '티티'를 만들어 탄탄한 스토리텔링까지 보여주는 창의성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뷔는 BT21 만화에서 타타를 통해 사랑에는 기적이 필요한 게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BT21 타타 캐릭터 발표 시 뷔는 귀여움보다 개성을 내세워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타타는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통해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K-캐릭터 위조 상품 판매 게시물을 최종 차단했다고 밝혔는데 위조 상품에는 타타를 조악하게 모방한 짝퉁이 포함되어 문제가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뷔는 갖고 싶은 초능력에 대한 질문에 행복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뷔는 타타가 사랑을 전파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 해지길 바라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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