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뉴욕 집 공사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16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미국에서 어떻게 입고 무엇을 봤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뉴욕에 거주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가구 쇼핑에 나서며 "이번에 살림살이를 한번 결정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공효진은 "다 보고 나왔는데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렇지만 나는 결정을 급히 해야 되면 금방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가구점을 찾은 공효진은 "이렇게 세팅된 거실이면 좋겠다. 거실은 얼마나 할까"라며 "집 공사할 때는 결정할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후 공효진은 공사가 진행 중인 뉴욕 집을 공개하고 "저번에 한 번 찍은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1층"이라며 "벽과 문은 없앨 거고, 내려가는 계단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심란하다. 여기가 어떻게 변할지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