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 싱글 컴백 티저에서 '청청패션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11일 0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 의 '티저 사진' 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BTS #방탄소년단 #BTS_Dynamite Teaser Photo'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 지민은 '청청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색 바탕에 푸른색으로 그라데이션 되어있는 독특한 티셔츠에 오른쪽 바지 주머니와 왼쪽 허벅지 부분 등에 핑크와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청바지를 입고 청재킷을 입은 지민은 패션의 기본이지만 쉽지 않은 '청청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짧게 다듬고 갈색으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은 지민의 깊은 눈매와 날렵한 턱선과 어우러지며 샤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사진 속 양손을 뒤로하고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는 지민의 모습은 '청춘의 아이콘'인 영화배우 제임스 딘(James Dean)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팬들의 평가다.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Dynamite' 티저 사진 공개 후 트위터에서 트렌딩' 이라는 제목으로 '지민의 키워드인 'JIMINS'는 방탄소년단이 곧 선보일 싱글 'Dynamite' 티저 포토 공개 직후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강타했으며,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실시간 트렌딩을 이끌었으며 지민과 새 싱글을 응원하는 팬들의 흥분과 지민의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시켜주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덧붙여 지민의 티저 사진이 공개된 후 인스타그램에서 30분 만에 100만개의 하트를 받았으며 2시간 만에 200만개의 하트를 달성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 월드뮤직어워즈(World Mudic Awards)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컴백 티저 소식과 함께 지민의 사진이 30분만에 100만 하트를 받았음을 알렸다.
이날 티저 포토가 공개된 후 팬들은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지민', '지민 오빠의 모습이 다이너마이트 인데요.', '너무 매력적이어서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1일 새 싱글 'Dynamite' 티저 포토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13일 두번째 티저 포토가 공개될 예정으로 '청청패션'을 잇는 또 어떤 감성의 티저가 공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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