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아름다운 목소리 놀라는 5가지 순간을 해외 매체가 꼽았다.
해외 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놀라는 다섯 가지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가 방탄소년단의 보컬리스트로서 두말할 나위 없는 훌륭한 가수이지만 때로는 잘생긴 비주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잊기 쉽다.
매체는 그 첫 번째 순간으로 '무반주로 노래할 때'를 꼽으며 뷔는 듣는 순간 바로 마음을 사로잡는 깊은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했다. 지난해 2월 뷔가 후쿠오카 콘서트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던 자작곡 ‘풍경’을 부르는 영상을 함께 게재했으며 백업 보컬이나 어떤 악기도 없이 오롯이 뷔의 목소리만으로 가득 채워 듣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두 번째는 ''스티그마'를 라이브로 부를 때'.'윙즈' 투어에서 불렀던 '스티그마' 영상과 함께 뷔는 깊은 목소리를 가졌지만 고음을 쉽게 내며 어떤 무대에서든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곡 중 가장 높은 음역대의 곡인 '스티그마'를 부른 뷔에 대해 미국의 연예 매체 숨피(SOOMPI)는 깊은 보이스톤으로 넓은 음역대를 구현하며, 소울풀한 뷔의 유니크한 음색은 고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극찬한 바 있다.
세 번째로 '커버곡 '안아줘'를 불렀을 때'를 꼽으며 5년 전에 부른 곡이지만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가치가 있고, 팬들이 부드러운 뷔의 목소리를 듣는 첫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네 번째 순간은 'RM과 '4시'를 불렀을 때'로, 매체는 뷔와 RM은 목소리가 잘 어울려 둘이 함께하는 듀엣곡이 더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매체는 마지막 다섯 번째 순간으로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를 발매했을 때'를 꼽았다. '마지막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노래가 마법과도 같다는 것이다. 사랑스러운 악기와 어우러지는 뷔의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목소리는 비 오는 날에 듣기에 가장 완벽한 곡으로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뷔가 가진 목소리의 따뜻함이 담긴 ‘Sweet Night’은 유료 음원으로 발표한 첫 자작곡으로 음악적, 상업적 대성공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매체는 ‘뷔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장 차가운 심장을 감동시킬 수 있다’며 비주얼에 가려져 놓치기 쉬운 뷔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에 대한 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뷔의 믹스테이프 발매 계획이 알려져, 특유의 깊고 따뜻한 중저음과 듣기 편안한 고음을 어떤 감성과 스타일로 담아낼지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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