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하고 맛있는 초간단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율희는 마라톤을 시작한 후 생긴 변화에 대해 "겪어보지 못한 감정이 들어서 신기했다. 인생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생기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지인이나 가족들이 항상 저한테 몸이 약하니까 운동을 하라고 했었다. 잔병치레는 없는데 체력이나 몸이 약했다"고 설명했다.

율희는 또 "주변 사람들이 볼 때마다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고 하더라"며 "심지어 마라톤 끝나고 다같이 식당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허재 감독님이 저한테 오셔서 '첫 촬영 때보도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주변의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느끼지만 티가 나는구나' 싶었다. 촬영이 끝나더라도 저를 위해 운동은 꾸준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2023년 파경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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