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택시운전자격시험 치러 왔다. 떨린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긴 했는데 쉽진 않더라.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해 본다. 결과는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정가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 택시기사 도전기 영상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는 14일 공개한 영상에서 실제 택시기사로부터 "택시기사를 진짜로 하려고 생각했냐"라는 질문에 "돈을 벌 수 있는 뭔가를 찾기도 했고, 또 제가 뭔가에 도전하고 싶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본업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아니지만 또 기회가 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저희 아빠가 개인택시를 30년 넘게 하셨다. 아빠가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다", "재미있고 자격증 기대된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진짜 할까. 어그로 끌려고 글쎄?"라는 반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정가은은 "진짜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정중하게 다시금 도전을 강조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 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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