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86년생 동갑내기 송가인을 향해 "우리가 예전에 말을 놨다가 너무 오래 안 봐서 다시 존댓말을 하는 사이가 됐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송가인은 "맞다. 기억 난다. 내가 형(양세형) 선물도 보내주고 그랬던 것 같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배우 류준열, 야구선수 유희관 등이 모임에 속해 있다"면서 양세찬을 향해 "이참에 들어와라"고 86년생 모임 가입을 권유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그는 "딱 한 번 해봤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인데 국민학교 1학년 때 전교에서 1등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1등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시골이다 보니가 전교생이 저 한 명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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