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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KLPGA급 '골프 고수'였다..박주영·한진선 프로도 '입이 쩍'[한다감의 한다감]

  • 문완식 기자
  • 2025-04-21

배우 한다감이 '골프 고수' 면모로 현역 KLPGA 프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다감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다감의 한다감'을 통해 박주영 프로, 한진선 프로, 유희관, 정용검 등 역대급 라인업이 돋보이는 스페셜 매치 영상을 공개했다.
'제1회 챌린저 한다감'으로 기획된 이번 대결은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 우즈와 출전해서 화제가 된 PNC챔피언쉽에서 적용된 스크램블 방식, 일명 '베스트볼' 방식으로 한다감, 박주영 vs 한진선, 유희관의 대결로 그려졌다.
앞서 한다감 유튜브에 출연해 한다감에게 레슨을 해주는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이자 '엄마 골퍼'로 유명한 박주영 프로는 이번 대결을 앞두고 "투어 대회보다 더 떨리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프로는 "유희관 선수의 실력은 다른 영상으로 봐서 본인이 하드캐리 해야 할거 같아 부담이 된다"며 "그래도 승부는 승부이니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 유희관은 "제가 코믹 이미지가 있지만 이번 대결은 유명한 프로들을 모시고 하는 대결인 만큼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다감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무리하게 하다 엘보우 부상까지 입었다"며 "스승인 박주영 프로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에 임했다.
한다감의 골프 스승으로 알려진 박주영 프로는 이번 대회 직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KPLGA투어 'iM금융 오픈 2025'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두 프로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자 한다감의 특별한 상품이 걸려 피 튀기는 대결이 그려질 '제1회 챌린저 한다감' 대회는 정용검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앞으로 4회로 나뉘어 유튜브 채널 '한다감의 한다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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