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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BTS 오락부장 임명장받고 기쁨의 영상 올려...팬들 '심쿵'

  • 문완식 기자
  • 2020-08-16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탄소년단 공식 오락부장으로 등극한 것을 기념하며 임명장과 함께 사랑스러운 영상을 올려 해외 매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뷔는 팬 커뮤니티에 자주 방문해 팬들과 다정하게 소통해왔다. 팬들은 이를 두고 개근상 등 상품을 줘야 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지난 11일 마침내 뷔가 소속사로부터 받은 오락부장이라고 적힌 임명장을 올리며 그 꿈이 이뤄지게 됐다.

해외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 드디어 위버스 상을 받아 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뷔가 소통에 힘써온 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아미의 휴대전화에 위버스 알림이 표시되는 것은 대부분 뷔로 인한 것이다. 그는 휴식시간에도 팬들에게 댓글을 달고, 함께 게임을 하고,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다. 그리고 마침내 뷔는 ‘오락부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며 뷔가 팬 커뮤니티에 올린 임명장에 재미난 일화를 소개했다.

뷔는 이어서 오락부장이라고 적힌 가슴 띠를 두른 위트 넘치는 영상을 올렸다. 같은 소식을 전한 해외 연예 매체 ‘핑크빌라’ 역시 뷔의 임명장과 오락부장이 된 뷔의 모습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핑크빌라는 '방탄소년단 뷔가 드디어 '오락부장'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미들은 태형의 훈훈한 미소에 기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지난 몇 달간 뷔는 코로나 19로 인해 격리 모드에 있는 아미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아미를 줄곧 즐겁게 해줬던 뷔의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새 타이틀을 뽐내는 뷔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보라며 귀여운 타이틀을 얻은 뷔의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뷔는 정말 소통 왕이야, 기다렸던 임명장을 드디어 받았다. 축하해!, 뷔가 상금까지 꼭 받길 바란다, 오락부장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과 지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힐링이라고 하고, 고민을 얘기하는 팬들에게 다정한 말로 위로를, 기쁨은 같이 축하해주는 뷔가 오락부장으로서 더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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