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셀카로 전 세계팬들을 사로잡았다.
16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Hi Army'라는 글과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뷔는 사진에서 흑장미를 연상시키는 꽃이 수 놓인 그레이 재킷을 입고 머리를 손질 받으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뷔는 얼굴이 반쯤 가렸음에도 수려한 이목구비로 '천상계 미모'를 자랑했다. 길고 가는 손가락과 큰 손, 이마를 드러낸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무심한 듯 시크한 섹시한 눈빛과 조각 같은 얼굴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가 사진을 공개하자 SNS에는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 신곡 ‘Dynamite'처럼 폭발적 반응이 이어졌다. 공개 후 전 세계에서 3번째 빠른 속도로 1시간 29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9시간 52분 만에 200만 '좋아요'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200만 '좋아요'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마바를 뒤이은 2위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기록수립자'(RECORDSETTER V)이자 '기록파괴자'(RECORDBREAKER V)로 불리는 뷔가 다시 한 번 닉네임을 증명한 것.
사진 공개 후 뷔의 본명 'KIM TAEHYUNG'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40개국의 트렌드를 장식했다.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도 1위로 올라왔으며 트위플 핫키워드는 ‘뷔가 화제‘임을 알렸다. SNS상에는 뷔의 셀카 사진을 본 이용자들의 관심도 이어져 뷔에 대한 질문이 줄을 이었다.
해외매체들도 이러한 반응을 발 빠르게 전했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뷔가 '국보'(National Treasure)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었으며 뷔가 들고 있는 삼성 휴대전화에 대한 관심도 폭발했다고 전했다. 뷔가 들고 있는 휴대전화는 방탄소년단이 협업하고 있는 삼성 제품으로 뷔는 홍보요정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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