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영어 공부 중이라며 해외 팬들과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는 지난 23일 'BTS(방탄소년단) 7-Second Interviews'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7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안녕하세요, 저는 방탄소년단 정국이고요 라고 인사를 건네며 취미는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기타, 복싱, 영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이너마이트를 몸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몸을 마구 부풀리는 행동을 취하며 내가 몸이 조금 더 좋았어야 하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나의 몸을 표현 이라고 재치 있는 제스처와 답변을 했다.

특히 '7초 동안 아미를 위한 캡쳐타임!'에서 정국은 정면을 향해 상큼 발랄한 애교를 선보였다. 브이를 그리며 손하트를 날렸고 손으로 토끼 귀를 '쫑긋' 세우며 꽃받침, 사랑의 총알 등 정성을 다해 아미에 대한 마음을 발사했다. 이후 어렵군!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정국은 '올해가 가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외국 사람들이랑 대화를 좀 나눠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아미들에게 한마디'에서는 가사를 보시면서 힘이 나셨으면 좋겠고 영어 발음에 신중하게 녹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