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가실성당에서 오프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 장소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금명 역)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배경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의 열혈 팬임을 고백한 유선호와 조세호는 촬영지 방문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선호는 드라마 속 명대사인 "나 약속 지켰다"를 따라하며 캐릭터 영범(이준영 분)의 감정을 재현했다. 이어 "너무 좋다. 나 완전 빠져있다. 아이유 씨 완전 팬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아직 폭싹 속았수다를 보지 못한 문세윤은 "그걸 왜 얘기하냐. 지금 파리의 연인 보고 있단 말이야"라며 20년 전 드라마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