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원 모친은 11일 자신의 SNS에 "올해 어버이날은 마음이 아프지만 사위들은 바글바글하다"라며 가족 모임 인증샷을 게재했다.
여기엔 구준엽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희원 모친은 구준엽에 대해 "(서희원이) 그리워서 점점 야위어가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많은 연예인과 대중이 (서)희원이를 기억해 주고 우리 가족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 힘을 내겠다. 아마도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더 나아질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구준엽은 서희원과 사별 후 몰라보게 핼쑥해진 비주얼을 나타냈다. 그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팬들의 걱정을 더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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