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자작곡이자 첫 프로듀싱곡 '친구'가 국내외 각종 기록들을 세우며 꾸준히 인기 몰이 중이다.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는 지난 22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과시했다.

'친구'는 지난 20일 유튜브(Youtube) 뮤직에서도 정식 오디오 영상이 1500만 뷰를 넘어섰으며 같은 날 국내 가온지수에서 2억 디지털 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 수록곡 '친구'는 발매 직후부터 지민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아티스트로서 능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지민이 동갑내기 뷔와 함께 부른 '친구'는 지난 7월 사람, 나라, 문화 사이에 대한 우정을 기념하는 UN 지정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조명된 바 있으며, 글로벌 네티즌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친구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앤마리(Anne-Marie)를 제치고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