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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린, '민희진 그 모자' 쓰고 인사.."이런 시기에 생일 응원 감사"[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5-05-15

그룹 뉴진스(NJZ) 해린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해린은 15일 뉴진스의 새 SNS 계정에 자신의 생일 이벤트 인증샷과 셀카 사진, 영상을 다수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해린은 "안녕 버니즈~. 오랜만이에요. 제 생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짧게나마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기에 제 생일에 큰 응원을 받은 것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 꼭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놀랍게도 많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생일카페, 전광판,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버니즈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꼭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저도 좋은 하루 보내겠다"라며 "정말 생일카페 엄청 예쁘고 귀엽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해린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 때 착용한 것과 흡사한 파란 모자를 쓰고 그와 닮은 패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해린은 팬들이 마련한 생일 전광판 이벤트, 생일 카페에 직접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며 활동 당시의 무대용 세팅 셀카도 공개했다.

해린은 이날 앞서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에요. 생일 카페, 전광판도 신경써서 준비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해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독자 활동을 해왔다.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팀명까지 내세우며 해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사유가 계약 해지를 정당화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뉴진스 멤버들은 당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4월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에 대해 낸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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