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잘생긴 외모와 멋진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1일(한국시간) 열린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새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공개와 함께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멤버들은 뉴욕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화려한 레트로풍 디스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뷔는 미남 비주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금발머리를 살짝 넘겨 수려한 이목구비를 훤히 드러낸 뷔는 짙은 네이비블루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뷔는 매력적인 보컬과 할리우드 미남 배우 같은 아우라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뷔는 특히 표정 연기와 순간 디테일에 강한 장점을 십분 발휘해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날리거나,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여유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무대를 즐겨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 후 트위터에는 the guy in the blue suit, the guy blue suit 등 뷔를 궁금해하는 대중들로 인해 자동 검색어가 생성됐다. 뷔는 일본의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서 실시간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뷔는 이날 MTV 엔딩 크레딧에서도 시선을 모으며 강렬한 여운과 인상을 남겼다. 또 수 많은 해외 미디어 SNS 계정 축하 포스팅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차트 1위(9월 5일자)에 올랐다. 이는 '강남스타일' 싸이를 뛰어 넘는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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