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첫 주 339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빌보드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스트리밍 기록과 함께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2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에서만 3390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닐슨뮤직/MRC 데이터 기준) '다이너마이트'는 앞서 방탄소년단의 종전 최고 스트리밍 기록이었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2019년 4월 27일 기록했던 2990만 스트리밍 횟수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2020년 9월 5일 자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3위에 랭크, 역시 종전 최고 순위였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5위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의 7위(2018년 6월) 기록과 함께 통산 3번째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 톱10 진입에도 성공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달성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오피셜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비디오'(Most viewed YouTube video in 24 hours),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K팝 그룹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by a K-pop group) 등 3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