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 생일 24시간 동안 470만이 넘는 트윗량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트윗된 K팝 아이돌에 등극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과 IBTIMES는 정국의 생일인 지난 9월 1일 24시간 동안 무려 470만 개의 관련 트윗량이 기록됐다며 공식적으로 생일에 가장 많이 트윗된 아이돌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블랙핑크의 리사의 450만 개 트윗량 기록을 깨는 수치이다.

9월 1일 정국의 생일에는 전 세계에서 500개가 넘는 대규모 생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특히 정국의 생일 당일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이날은 전 세계 아미들에게 축제의 날로 기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국의 생일 당일 154개국에서 1010개의 관련 실시간 트렌즈가 오르며 화제를 모아 SNS 제왕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또 컬럼비아 레코드, 유튜브 뮤직, MTV, 소니, 스포티파이 등에서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시했다.

정국은 지난 8월 31일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22억 명에 달하는 틱톡에서 160억뷰라는 놀라운 해시태그량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앞서 2017년부터 3년 동안 골든 트윗(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 및 인물)을 차지하며 소셜미디어의 제왕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