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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카리스마 명상→큐티 러블리 '반전매력'..'오늘도 뷔타민'

  • 문완식 기자
  • 2020-09-07


방탄소년단(BTS) 뷔가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BTS #방탄소년단 #1st_Practice # Warming_up #VMAwithBT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020 MTV Video Music Awards(VMA) 공연을 앞둔 멤버들이 각자 워밍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허리를 곧게 펴고 반듯하게 앉아 눈을 지그시 감고 명상을 했다.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일 'VMA' 무대를 완벽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뷔의 다짐이 엿보인다.

데뷔 후 7년, 전 세계를 누비며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뷔는 최근 명상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팬들은 '뷔'를 넘은 '인간 김태형'의 이 같은 모습에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며 쉴 새 없이 달려 온 뷔가 스스로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응원하고 있다.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뷔는 그러나 명상이 끝날 무렵 눈을 살짝 뜨고 멤버들과 주변을 살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뷔 반전매력 너무 사랑스러워, 명상하는 모습도 너무 잘생겼다, 뷔타민 덕분에 비타민 안 먹어도 되겠다, 무대 위에선 호랑이, 무대 아래에선 곰돌이라며 즐거워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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