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파워 J' 효민, 11월까지 스케줄 빼곡.."일 너무 벌여"[전참시][★밤TView]

  • 김정주 기자
  • 2025-06-01

새 신부 효민이 남다른 준비성과 철저한 계획력으로 파워 J(계획형)의 면모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초호화 셀프 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효민의 다재다능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효민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는 효민이 고른 감각적인 오브제들과 화려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직접 그린 그림들과 취미로 모아온 100여개의 사진기가 전시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민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하며 '셀프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에 사용될 식재료를 미리 손질해 놓는 파워 J의 성향을 드러냈다.

특히 아침 일찍 확인한 효민의 노트북 안에는 6월까지 빼곡하게 일정이 적혀있어 이목을 끌었다.

효민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2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매니저는 "제가 알기로는 11월까지 스케줄이 차 있다. 광고주들이랑 이때쯤 뭘 하면 좋을지 미리 준비해 놓는다. 메모장에도 적고, PC에도 적어놓고 휴대폰 체크리스트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을 사랑한다. 일을 벌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게 일을 벌인다"며 "가지가지 일을 너무 벌인다. 본인이 직접 '가지가지 박가지예요'라고 소개할 정도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효민은 최근 주류사업을 시작해 주류대상까지 받으며 주목받았다.

매니저는 "휴대폰을 두 대 가지고 다닌다. 사진을 찍는 휴대폰이 따로 있고, 종류별로 폴더링을 한다"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결혼식은 초호화 장식과 국내에 단 두 벌 뿐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