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엘리스 멤버로 활동했던 소희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얼짱시대' 출신 지윤미 역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알렸다.
지윤미는 1일 팬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이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윤미는 앞서 "이건 뭐 신종 도라이인가. 와 진짜 사람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구만. 어휴 앞으로 나 술집 여자였다고 말할 사람들은 내가 어디 가게에서 일했는지 뭐 사진이라도 있는지 누가 나를 봐서 같이 놀았는지 말 말고 ㅋㅋㅋ 나랑 놀았던 실존인물 한명이라도 알려주면 감사하겠어요"라며 "아니면 같이 나랑 일을 한 언니들이 있다면 나와주세요. 우리 변호사님이 진짜 힘드시겠어요. 저는 다른 거 다 떠나서 저런 말들은 절대 용서 없음"이라고 답했다.
이후 지윤미는 "딱 봐도 정상적이지 않고 그걸 제가 하나하나 반응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대답 안했다. 가만히 있으니 진짜라서 그런줄 아실까봐"라며 "유흥업소와 비슷한 어떤 일도 한적 없다. 증거가 많다고? 그럴리가요. 사실이 아닌데 무슨 증거가 있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절대 그냥 넘어갈 생각 없고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바로 잡을 것"이라며 "심지어 이런일 한두번 아니라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앨리스 출신 소희도 이날 "말도 안되는 소리라 무시하고 신경 끌려고 했는데 유언비어가 너무 선을 넘으셔서 법적으로 조치하겠습니다. 신원조회 완료했고요 경찰서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밝히고 당사자의 이름과 아이디를 공개했다. 소희는 "말도 안되는 루머 퍼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 신경 쓰지 않을게요"라며 "그리고 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스타 자주 하려고 노력해볼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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