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완도를 찾은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가 사남매와 역대급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설거지옥배 병뚜껑 게임'을 진행했다. 병뚜껑이 출발선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사람이 설거지에 당첨되는 방식이다.
엄청난 설거지양에 멤버들은 설거지를 면하기 위해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윤경호는 "진짜 안 도와주는 거다"라고 경고했고, 김재화 역시 "30분만 있다가 하겠다 이런 거 없다"라고 못 박았다.

이에 김재화는 반전을 노리며 다음 주자인 박준면에게 "조금 세게 해도 된다"라고 악마의 속삭임을 시전했다. 전날 설거지를 맡았던 박준면은 김재화의 조언대로 강력 슈팅을 날렸고, 병뚜껑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설거지에 당첨됐다.
염정아는 "준면아, 너 설거지 복이 있나 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박준면은 "복이 있어도 이런 복이 있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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