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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김재화 '악마의 속삭임'에 이틀 연속 '설거지옥' 당첨 [산지직송2]

  • 김정주 기자
  • 2025-06-01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박준면이 이틀 연속 '설거지옥'에 당첨됐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완도를 찾은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가 사남매와 역대급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설거지옥배 병뚜껑 게임'을 진행했다. 병뚜껑이 출발선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사람이 설거지에 당첨되는 방식이다.

엄청난 설거지양에 멤버들은 설거지를 면하기 위해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윤경호는 "진짜 안 도와주는 거다"라고 경고했고, 김재화 역시 "30분만 있다가 하겠다 이런 거 없다"라고 못 박았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욱은 게임에 앞서 손을 풀었고, 이를 본 박준면은 "손 푸는 거 킹받는다"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어떡해, 진짜 하기 싫어"라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재화는 매서운 눈빛으로 병뚜껑을 쏘아보며 의지를 불태웠으나 코앞까지 밖에 나가지 않은 병뚜껑을 보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재화는 반전을 노리며 다음 주자인 박준면에게 "조금 세게 해도 된다"라고 악마의 속삭임을 시전했다. 전날 설거지를 맡았던 박준면은 김재화의 조언대로 강력 슈팅을 날렸고, 병뚜껑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설거지에 당첨됐다.

염정아는 "준면아, 너 설거지 복이 있나 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박준면은 "복이 있어도 이런 복이 있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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