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는 4일 자신의 SNS에 흰색 하트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번갈아 쓰며 다이어트 제품을 들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흰색 베스트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단정하게 묶은 채, 양손에 다이어트 제품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특유의 청순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난다.
또 다른 컷에서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측면을 강조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옆모습이 부각되는 각도 덕분에 오똑한 콧날과 자연스러운 페이스 라인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2022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오래된 다가구 주택을 가족 명의 법인을 통해 77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9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선정릉역,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알짜 입지로 평가된다.
혜리는 해당 노후 주택을 철거한 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가 77억5000만 원에 부대비용 4억5000만 원, 신축 비용 약 25억 원을 합치면 총 107억 원에 달하는 자산이 해당 부지에 투입된 셈이다.
이 외에도 혜리는 2020년 12월 강남구 역삼동의 노후 주택 건물을 본인 명의의 법인을 통해 43억9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건물 역시 철거 후 신축됐으며,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매각 시 3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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