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달콤한 목소리로 전 세계 팬들을 화려한 패션의 도시 서울로 안내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지난 11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영상은 ‘SEOUL X BTS’라는 문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할 수 없는 상황을 묘사하며 “그렇게 모두의 여행은 닫혀 있었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닫혀 있는 방문이 열리고 멤버별로 특색있게 묘사된 서울의 가볼 만한 곳을 구석구석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뷔는 영상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외모와 걸맞은 '#DDP', '#SeoulFashionWeek' 해시 태그와 함께 패션의 도시 서울을 소개했다. 하늘색 수트를 차려입은 뷔는 디자인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조명이 반짝이는 주변 건물들과 마네킹을 배경으로 한 채 많이 기다렸죠? 대신 더 특별한 서울을 보여줄게요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렘에 빠뜨렸다.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뷔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패셔니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뷔가 입은 수트는 지난 6일 개인 영상 ‘뷔 편’이 공개된 후 품절 됐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그 파급력을 입증했다. '패션의 아이콘' 뷔는 어떤 콘셉트의 의상이나 액세서리도 본래 자신의 것처럼 소화하며,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리폼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한편 뷔는 최근 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지 표현해 보도록 하는 '꿈챌린지'를 제안한 바 있다.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은 ‘#꿈챌린지’ 해시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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