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휘는 앞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진영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박제'당하며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집안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팬티 차림의 박준휘와 그의 옆에 우진영이 나란히 앉아 '석고대죄'를 하는 듯한 적나라한 투샷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
여기에 박준휘가 우진영과 "씻으러 들어가도 돼?", "씻어도 괜찮나?", "문 닫고 씻으니 소리 안 나지 않을까" 등 은밀하게 나눈 카톡 대화 메시지도 폭로됐다.
뿐만 아니라 예식장 계약 내용 캡처 사진까지 게재되며, 해당 게시물이 박준휘의 '예비신부'가 부적절한 상황을 목격하곤 그의 인스타그램에 박제한 것임을 추측케 했다.
더욱이 박준휘와 우진영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캐스팅 라인업에 함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더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하차' 엔딩을 맞았는데, 이 작품뿐 아니라 박준휘는 2016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데뷔한 뒤 '뮤지컬계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만큼 출연이 예정됐던 공연에서 '줄줄이' 하차당했다. 불륜 파문이 크게 일었던 5일에도 당장 공연을 앞두고 있던 박준휘. 해당 작품 측은 발 빠르게 그의 하차를 공식화, 수습에 나서야 했다. 무려 네 작품이나 불똥이 튀어 황급히 캐스팅 교체 작업이 이루어지며, '뮤지컬계 민폐'로 전락한 박준휘다.
6일에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 박준휘와 우진영의 불륜 논란이 다뤄지며 망신살이 제대로 뻗치게 됐다.
'사건반장' 측은 "박준휘는 뮤지컬계에서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던 배우"라며 그의 날개 없는 추락에 대해 상세히 조명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