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자와 잘 헤어지는 법. 나와 이혼하더니 변한 배우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지연은 "이혼하고 가장 부러웠던 부부는 남편이 너무 가정적인 사람들이다. 아내한테 잘하는 건 꿈일 수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 남편 이세창에 대해 "예전의 애 아빠는 집에서 설거지도 안하고 청소도 안했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재혼하고는 다 한다고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김현숙은 "세월이 지나도 최홍림은 안 바뀐다"고 소리쳤다.
이에 김영옥은 "사람이 바뀐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그렇게 살아지는 거다. 늙으면 아무 것도 생활이 안 변하냐. 자기 성격이 바뀐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연은 2005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세창은 이후 2017년에 13살 연하 정하나 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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