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5관왕을 기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6월 2주차 1위 후보로 아이유 'Never Ending Story', 우즈(조승연) 'Drowning', 세븐틴 'THUNDER'가 올랐다.
세븐틴 민규는 수상 소감으로 "캐럿들 감사하다"라며 "오늘 2주 차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좋은 상 받으면서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응원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캐럿들 덕분에 이번 10주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했고, 승관은 "우리 멤버들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 타이틀곡 'THUNDER'로 이날 '인기가요'를 비롯해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THUNDER'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 '톱 100', 벅스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오른데 이어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5월 25일~31일) 디지털 부문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은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빌보드 재팬 '핫 100' 등 해외 주요 차트에도 순위권으로 안착해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엔플라잉 '만년설 (Everlasting)', 엔하이픈 'Loose',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등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WM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유스피어는 'Telepathy', 'ZOOM' 무대를 갖고 데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의영, 세븐어스(SEVENUS), 세븐틴(SEVENTEEN), 수린(SOORIN), 엔플라잉(N.Flying), 엔하이픈(ENHYPEN), 엘라스트(E'LAST), 유스피어(USPEER), 유아유(UAU), 은수형, 키라스(KIIRAS), 킥플립(KickFlip), 환웅(ONEUS), 힛지스(HITGS)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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