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글로벌 솔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4집 'Map of the soul:7'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지난 9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전체 순위 8위에 올랐다.
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4집 전체 수록곡 중 1위이며,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필터'는 앞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최고 2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26주 연속 랭킹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역시 4집 수록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지민의 섹시한 보컬 매력과 화려하고 디테일한 퍼포먼스가 지민의 솔로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필터'가 더욱 세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자신의 SNS에 지민의 인터뷰 영상을 인용, BTS 지민과 함께라면 확실하게 이 전염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며 'COVID19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의료인에게 여러분의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의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WHO는 지민의 '필터'를 지난 5일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법 홍보 영상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지민의 솔로곡 '필터'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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